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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 김향기가 확장하는 세계화보 모음/2022 2024. 7. 31. 16:41
김향기가 확장하는 세계스물셋의 김향기는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는 중이다. 순수한 열정을 품고 도전하는 김향기의 봄.BY 에디터 김정현 | 2022.01.24수트 산쿠안즈 by 아데쿠베, 슈즈 처치스, 셔츠와 타이 스타일리스트 소장품.화보 촬영 틈틈이 책을 읽더라. 뇌과학에 관한 책이다. 사고력을 다른 방향으로 키워보려 선택했는데 보면 볼수록 흥미롭다. 읽다 보면 몰입하게 되는 주제다. 최근 인터뷰에서 이과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낮에는 인문 과학서를, 밤에는 소설을 읽는다고 했는데 여전히 그 훈련이 진행 중인가 보다. 맞다. 이제는 뭔가를 공부하려고 하기보다 순수한 재미에 끌려 책을 든다. 여전히 소설은 밤의 책이다. 요즘은 소설 을 읽고 있다.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집에서 할 수 있는것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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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김성규·김향기의 히어로 : VOGUE 보그화보 모음/2022 2022. 7. 26. 12:50
성장의 완벽한 예, 김향기 “을 본 게 초등학교 때였어요. 엄마랑 같이 극장에 갔는데, 관객이 꽉 차 있었어요. 그 열기가 아직도 기억나요.” 돌이켜 김향기에게 은 당시 어렸지만, 이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현장 경험을 쌓아온 김향기에게조차도 카메라 뒤편의 촬영 과정을 궁금하게 만드는 톱 프로젝트였다. “전 이미 그때도 촬영 현장을 여러 차례 경험한 배우였으니까요. 저 액션 신에서는 어떻게 카메라가 회전하겠구나, 저 현장 안으로 들어가면 어떤 체험을 할까, 그런 게 몸으로 막 궁금해지는 거예요.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역할을 꼭 해야겠다는 것과는 다른 욕심이었죠.” 어린 김향기가 많은 현장을 통과하며 성인이 되는 동안, 8년의 시간이 지났다. 은 그 사이 속편 제작에 착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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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다운 날들 : MarieClaire 마리끌레르화보 모음/2021 2021. 12. 18. 16:48
김향기다운 날들: 하고 싶은 일을 주저 없이 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하는, 그렇게 자신을 알아가며 채워가는 향기로운 날들. 마리끌레르와 1년 만에 만났어요. 요즘 어떤 나날을 보내고 있나요? 지금까지 운동을 이렇게 열심히 한 적이 있나 싶을 만큼 운동에 빠져 있어요.(웃음) 책도 많이 읽어요. 책은 한번 빠지면 바짝 읽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야 책에 담긴 지식이 제 안에 흡수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낮과 밤에 읽는 책이 각각 달라요. 요즘 낮에는 진화생물학에 관한 책인 를 읽고 있어요. 오전에는 주로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는 책을 읽어요. 처음엔 진화생물학이라는 주제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인간이 친화력을 발휘해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모습이 이해하기 쉽게 담겨 있어요. 밤에는 을 읽어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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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GENDER FREE : MarieClaire 마리끌레르화보 모음/2021 2021. 2. 26. 10:45
GENDER FREE 8인의 여성 배우와 함께한 2021 젠더프리 인터뷰 보다 많은 여성 배우가 작품에서 각자의 서사를 풍부하게 쌓으며 존재하기를, 그리고 더 다양한 여자의 이야기가 펼쳐지기를 기대하는 마음과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갈증과 갈구, 갈망이 충분히 풀어지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며 8인의 여성 배우가 함께한 젠더프리 2021. #김향기 #먼 훗날 우리 # 나에게 배우란 호흡 벌써 4년째 젠더프리 기획에 함께한다. 세상에! 열아홉 살에 대사를 한 게 처음이었다. 이제는 긴장하지 않을 법도 한데 오늘도 연기할 때 떨렸다. 4년째 참여하다 보니 같이 크는 느낌도 든다. 4년 전보다 드라마나 영화 속 여성의 이야기가 많아졌고, 나도 그런 작품을 했고. 그래서 신기하기도 하고 좋다. 오늘은 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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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MarieClaire : 마리끌레르화보 모음/2019 2019. 10. 29. 14:41
향기로운 소란스럽지 않게 남기고 싶은 기억들로 채워가는 김향기의 스무 살.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뭘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오늘 같은 휴일에는 주로 집에 있거나 혼자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가기도 해요. 그리고 요즘 자전거에 빠졌어요.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하천가에 다녀오기도 하고 그래요. 극장에 갈 때도 자전거를 타고 다녀오고요. 그러고 보니 드라마에서 자전거 타는 장면이 많이 나왔어요. 맞아요. 그래서 생긴 취미예요. 드라마에서 친구들과 ‘따릉이’를 탄 적이 있는데, 그때가 아주 오랜만에 자전거를 탄 거였어요. 근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그래서 나들이용 자전거 하나를 사서 요즘 자주 혼자 타고 돌아다녀요. 또래 배우가 유독 많은 현장이었겠어요. 다른 작품과 현장 느낌이 많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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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marieclaire : 마리끌레르화보 모음/2019 2019. 2. 28. 15:07
새로운 세상 김향기 텍스트에는 성별의 구분이 없고 지금껏 우리도 모르게 남성이 연기하는 영화 속 인물에 익숙해졌을 뿐이다. 여성 배우가 젠더로부터 자유롭게 영화 속 남성 캐릭터의 대사를 연기했다 FILM 당신 사랑을 못 받는다면 이대로 들켜버리는 게 낫소. 당신의 사랑도 없이 지루하게 사느니 그들의 미움에 죽겠소.““대사를 보는 순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사만 봤을 때는 남자의 대사인지 여자의 대사인지 티가 안 나잖아요. 원작에는 로미오의 대사지만 그 점을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았어요.” 셔링 네크라인 셔츠 원피스 2 몽클레르 1952(2 Moncler 1952), 화이트 스니커즈 컨버스(Converse). “지난 젠더프리 영상이 큰 화제이지 않았나. 한 편의 작품은 아니지만 다양한 모습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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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VOGUE : 보그화보 모음/2019 2019. 1. 23. 11:28
마음의 정원2019.01.17나비는 뇌출혈로 전신이 마비되어 눈꺼풀의 깜빡임만으로 글을 쓴 작가 장 도미니크 보비가 가장 갈망하던 존재다. 마음이 마음에 닿는 과정에 대한 영화 . 배우 정우성과 김향기의 날갯짓은 온기가 되어 마음의 정원에 안착한다. CREDIT에디터 조소현, 김미진(패션), 서준호, 이소민포토그래퍼 김보성스타일리스트 김혜정(정우성)헤어 임해경(정우성), 정심(김향기)메이크업 배경란(정우성), 서지윤(김향기) http://www.vogue.co.kr/?p=17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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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코스모폴리탄 인터뷰화보 모음/2019 2019. 1. 23. 11:23
졸업식이 어제였죠? 중고등학교 졸업식을 1월에 하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원래 2월이었는데 최근에 바뀌었더라고요. 하하. 어제 강당에 다 같이 모여 졸업식할 땐 너무 정신이 없어 슬프거나 아쉬움을 느낄 겨를이 없었는데 집에 와서 담임선생님께 문자드리다 ‘이제 정말 끝이구나. 이 교복을 다시 꺼내 입을 일은 없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기분이 묘했죠. 20살 된 기념으로 연말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면서요?가족이 아닌 사람들과 여행 간 건 처음이었어요. 회사 이사님과 매니저 언니랑 함께 다녀왔는데 런던에서 밀라노, 피렌체, 로마 코스로 열흘 넘게 여행했죠. 어쩌다 보니 이탈리아 도시를 많이 다니게 됐어요. 어릴 때부터 막연히 이탈리아 가서 젤라토 먹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가서 실컷 먹었죠. 어디..